출처: What money can't buy, Michale Sandel, 40쪽, 안기순 옮김
Delta Airlines recently proposed giving frequent flyers a controversial perk: the option of paying $5 extra to speak to a customer service agent in the United States, rather than be routed to a call center in India.
최근 델타항공은 단골 승객들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특권을 제안했다. 5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면 인도 소재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미국의 고객 서비스센터와 직접 통화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영어에서 형용사+ 명사를 그대로 쓰면 어색할 때가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특권'이라고 하면 마치 델타항공이 제안할 때부터 논란을 예상했다는 듯 들린다. 그래서 이렇게 바꾸면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최근 델타항공은 단골 승객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내놓아 논란이 된 적이 있다. 5달러를 더 내면 인도 소재 콜센터가 아니라 미국의 고객 서비스센터와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형용사+명사의 번역 보기를 더 적어 보자. (출처: 한영번역 이럴 땐 이렇게, 23쪽, 조원미 지음)
The company is experiencing falling sales. 회사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The products have low damage. 제품 파손이 적다.
'글 쓰기 > 번역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한의 이익의 상실 (0) | 2019.11.01 |
---|---|
quaint 번역 (0) | 2019.08.21 |
consist in 번역 (0) | 2019.08.19 |
어순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문제 (0) | 2019.08.19 |
한영번역, 헷갈리는 관사 쓰기 (0) | 2019.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