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S에서 엑셀자료를 불러 오는 단계에서 부터 어려웠다. "SPSS를 열고 그냥 파일 선택에서 엑셀 확장자 파일명을 선택해서 열면 돼."  이게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답이다. 아무 어려울 것도 없어!  그런데 웬걸 데이터를 하나도 끌고 오지 못했다.  뭐지? 뭐가 문제지?  다른 파일로도 해봐도 안된다. 인터넷을 뒤지면, 데이터를 끌고 오지 못한 오류를 설명하는 경우가 있지만 나에겐 해당하지 않았다. SPSS를 다시 깔아도마찬가지였다. 황당하다! 역시 통계는 나를 싫어하는구나! 시작조차 못하겠네...

그런데, 엑셀 확장자를 .xlsx가 아닌 예전 형식인 .xls로 새로 저장하고 SPSS에서 여니까 데이터가 들어 왔다!!

그런데, SPSS에서 분명히 .xlsx도 선택이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내가 하면 안된다!  이유는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했다!  

얼마 전부터 크롬을 실행하면 Flash Player가 2020년 12월 이후 지원되지 않는다는 알리미가 떳다. 없애고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왜 이런 변경이 있는지 배경은 알게 되었다.

https://gyeongsang.kr/1130 

 

구글 크롭 웹브라우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결별선언

어느 날부터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Flash Player는 2020년 12월 이후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브라우저 상단에 표시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경우 스티브 잡스의..

gyeongsang.kr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illingift&logNo=22035056405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알약 알리미 삭제 및 광고팝업창 없애는 방법

귀찮게 뜨는 광고팝업창,알약 알리미 기능을 멈춰보자 알약, 알툴바 등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프로그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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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업표시줄에 있는 알약 아이콘을 누르고 환경설정 들어가서 기타설정>기타로 가서 알람설정을 모두 해제

2. 기타설정>기타로 가서 홈페이지 관리에 zum.com으로 되어 귀찮다면 naver나 google로 변경

3. 작업설정>업데이트 설정에서 알림설정 해제 

4. 게임하지 않는다면, 기타설정>게임모드로 가서 게임모드 off로 변경

갑자기 Microsoft Teams란 프로그램이 부팅할 때마다 화면에 떳다. 그래서 프로그램 삭제에 들어가서 지웠는데도 부팅하면 또 나온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그래서 인터넷 검색하니 삭제하는 방법이 나온다. 

Windows 설정에서 앱 삭제에 들어가 Teams Machine-wide installer를 삭제하면 된다. 

 

간추리면, Microsoft Teams 프로그램이 뜰 때 삭제하는 법

1. Microsoft Teams 앱을 삭제한다. 그리고 나서

2. Teams Machine-wide installer 앱도 삭제한다.

 

아래 블로그 글 참조.

https://itgroovy.tistory.com/1203

구글에서 검색하면 아래 사진의 빨간 테두리 속 내용처럼 검색 결과 개수를 보여준다.

'구글 검색'이란 벼리말로 찾아하니 1억5천4백만 건이나 있다고 나왔다. 그러면 1억5천 4백만 건 결과를 나는 다 볼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실제로는 아래에서 보듯이 그보다 훨씬 적은 154건만 보여준다. 

 

왜 첫 화면에 보여 주는 검색 결과 개수와 실제로 검색된 개수가 다를까?

찾아보니 첫 화면에 보여 주는 검색 결과는 구글이 검색을 하기에 앞 서서 그냥 때려 맞춘(wild guess) 숫자라고 한다. 이렇게 때려 맞춘 숫자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나는 첫 화면에 보여 주는 1억 5천 4백만 검색 결과를 다 볼 수 있게 설정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 봤으나 그런 방법은 없을 듯하다.

출처: https://support.google.com/websearch/thread/4091629?hl=en

 

 

 

 

 

지금까지 읽고 듣고 배웠던 애니어그램을 글로 조금씩 정리해봐야지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출발점을 어디로 해야 하나 고민했다. 아무래도 에니어그램을 현대 사회에 다시 가져온 사람으로 알려진 구르지예프부터 정리하면 좋을 듯 하다. 

구르지예프(1877?~1949, 아르메니아)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보니 구르지예프는 아프가니스탄이나 터키 지역을 여행하다가 에니어그램 상징과 만났다고 쓰였다. 고대 전통은 2,5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어쨌든 구르지예프가 '3의 법칙'과 '7의 법칙'을 얘기하면서 현대적 에니어그램의 틀을 만든 창시자로 보고 있다. 

반면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를 보면 구르지예프가 중앙아시아의 수피에게서 에니어그램을 전수 받았다고 해서 실제로 순례를 가서 살펴 봤지만 수피의 산물이라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는 구르지예프보다 앞선 시대에 아타나시우스 키르헤란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에니어그램과 카발라의 생명나무 도형을 하나로 통일시키려 했다고 한다. 반면에 구르지예프는 하나의 삼각형으로 변형시켰는데, 글쓴이는 왜 이런 변형이 문제가 있는지 책에서 설명한다. 다시 말해, 구르지예프를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게다가 오컬트, 뉴에이지, 신지학 따위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어떤 블로그에는 '구르지예프는 스승인가? 사기꾼인가?'란 제목의 글도 있으니 구르지예프가 유명한 만큼 그를 바라보는 시선도 그 폭이 넓다고 하겠다. 

평가야 어찌되었든 구르지예프가 요즘 우리가 아는 아래 그림과 같은 애니어그램 도형을 만든 사람임은 모두 인정할 것이다. 다만 구르지예프는 에니어그램을 성격 유형론으로 가르쳤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고 한다 (<에니어그램의 지혜 39쪽>).

그래서 성격유형론으로서 에니어그램 기원을 찾을 때는 오스카 이카조란 사람을 살펴봐야 한다고 한다. 그럼 다음 글에서 오스카 이카조를 정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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