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셀리그만은 행복과 긍정적인 동기가 헛된 믿음에 불과하다는 믿음이 기독교의 원죄설에서 시작되어 프로이트의 성적 충동과 공격 본능을 억제하기 위한 방어기제에 이르기까지 뿌리 깊이 박혀 있다고 하면서, 긍정심리학이 이미 설정된 행복 범위 내에서 최고의 행복을 누리며 사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주장한다.

 

(수정문)

행복과 긍정적 동기를 헛되게 보는 믿음이 뿌리 깊다고 셀리그만은 말한다. 기독교 원죄설부터 프로이트가 내세운 성적 충동과 공격 본능을 억제하는 방어기제 개념까지 그런 믿음이 깔려 있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긍정심리학이 이미 설정된 행복 범위에서 행복을 최고로 누리며 사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주장한다.

 

(출처: ‘긍정심리학의 행복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 철학논집 제44집 2016년 2월Sogang Journal of Philosophy, Vol.44, Feb. 2016, pp. 9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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